해외여행

신혼여행 하나투어 동유럽 패키지코스_2일차 성슈테판 성당,비엔나음악회

mimiworldgo 2025. 3. 25. 18:26

이번편은 신혼여행 하나투어 동유럽 패키지 코스

2일차에 진행된

성 슈테판 성당과

비엔나음악회 감상했던 편을 공개하겠습니다 :)

벌써 다녀온지 2년이 넘었는데도

새록새록 떠오르는 소중한 기억들이네요!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시내 중심에는

케른트너 거리가 있고,

그 곳에 성 슈테판 성당이 있는데요.

성 슈테판 성당의 특징을 살펴볼게요!

 

 

🌟 성슈테판 성당의 특별함

  • 비엔나의 상징: 도시의 중심에 위치하며 비엔나 시민들에게 ‘슈테피’(Steffl)라는 애칭으로 불림
  • 고딕 건축의 걸작: 세밀한 석조 장식과 첨탑은 유럽 고딕 건축의 정수를 볼 수 있음
  • 역사적 의미: 중세 이후 오스트리아 역사와 함께해온 성당으로 황실과 시민 모두에게 중요한 종교적 중심지
  • 음악과 미사: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이곳에서 열렸고, 오늘날에도 미사와 음악회가 자주 개최됨

 

 

성당 앞에 마차까지 있으니

더 중세에 와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드레스만 입고 마차만 타면 딱일텐데.. ㅎㅎ 

 

 

 

사진속에서 보는 것보다 성당 규모가 커서

사진에 전체를 담으려면 뒤에가서 찍어야 된다는 사실..! 

 

 

 

 

워낙 높이 솟아있어서 사진도 가로보다

세로컷이 더 많아요~!

들어오자마자 풍기는 경건한 분위기

절로 기도를 하게 되는 매직..

 

 

 

조각이 섬세한데다가 색까지 들어갔어요!

가운데 여자는 성모마리아 같죠?

10분 정도 둘러보고 밖으로 나왔어요.

 

 

 

저녁에 찍은 성당모습.!

짙푸른 하늘에 대비되는 성당의 모습

뾰족뾰족하게 만들어진 고딕양식의 성당

하늘을 찌를 듯한 모습이

신에게 가까워지고자 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고 해요.

성당의 디테일에 다시한번 감탄해봅니다.

 

 

음악회를 가기 전에 거리 케른트너 거리 

잠시한번 둘러보실게요~

 

 

 

역시 사진은 많이 찍어둬야 해

언제올지 모르니까요

 

 

 

이제 음악회 감상 하러 가볼까요?

음악회 감상은 선택관광에 포함되는 코스에요.

성인당 70유로를 지불했어요.

소요시간은 1시간 20분정도구요.

중간에 쉬는 시간도 있어요!

 

골목골목을 지나 어느 집같이 생긴 문을 통과하니

이런 음악회 홀이 있었어요.

아담한 규모의 소규모 홀인데

웅장한 샹들리에와 고풍스러운 벽면 장식으로

꾸며놓은 모습이 멋졌어요!

 

 

 

 

저녁 공연인데

사람이 생각보다 꽉 차있죠?

우리나라 tv(꽃보다 할배)에서도 

이곳이 방영된 적이 있을 정도로

들어보니 과연 왕 추천 할만한 공연이었어요..!!

 

작은 홀인데 큰 홀에서 공연 듣는 것보다 더

소리가 잘 들린다는 점 믿겨지시나요?

마이크없이 공연했는데도 쩌렁쩌렁~

 

음악은 평소에 우리가 많이 접했던

음악들을 연주해줘서

더 친근하게 들을 수 있었어요.

 

 

 

쉬는시간에는 와인도 마셔볼 수 있도록

제공해준다는 사실~!! (샴페인 마셨어요)

서로 잔들고 cheers 하는 느낌으로다가 찰칵 ㅋㅋ 

얼굴은 쑥스러우니 살짝 가려줄게요 ㅋㅋ

 

 

이렇게 이튿날의 밤이 깊었어요.

하루하루가 아쉬울 정도로 시간이 빨리 흘러갔어요.

 다음날의 여정도 고대하며

호텔에 가서는 바로 뻗어주는 센스 ㅋㅋㅋ

 

 

 

다음편은

아름다운 전원도시인

 잘츠카머구트로 이동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