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miworldgo 님의 블로그

4일차 저녁이 왔습니다.비행기 타고온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노는 시간은 왜이리 빨리 가는지벌써부터 아쉽고 그랬어요오늘의 주요일정은 프라하 야경 구경이에요.프라하 야경을 본격적으로 구경하기위해까를교로 가는길에 다시한번 유럽의 모습을카메라로 담아보았어요 ㅎ어디에서나 찍어도 그냥 감성사진이 나오네요. 유럽은 중간중간에 광장도 많아서 좋아요 이 사진은 롯데월드에서 볼 수 있었던궁전같은 건물이 보이네요(마차시 성당 뒷모습)환상의 나라 유럽~ 확대샷 다시 한번 ~이제 프라하 야경 보여드릴게요! 까를교, 그냥 다리가 아니더라고요프라하에서 가장 유명한 다리, 까를교.처음에는 그냥 오래된 돌다리려니 했어요.근데 이 다리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나니까,걷는 내내 뭔가 더 특별한 느낌이 들더라고요.까를교는 무려 1357..

위치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696-2 브리끄영업시간10:00~22:00(21시 라스트 오더)주차가능 날씨가 좋은 봄날,집에 있기는 아쉽고 봄을 느끼고 싶어서야외뷰 맛집인 대형카페를 검색해 보았더니 나온 곳!남양주 대형카페 '브리끄' 주차 공간도 넉넉하고, 남양주 드라이브 코스와도 가까워 주말 나들이 코스로 딱이었습니다.카페공간도 넓직해서 머물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좋았어요.총 3개의 건물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의 사진입니다. 먹음직스럽게 생긴 빵도 팔았고내가 좋아하는 소금빵도 있고,통창으로 호수도 보이고,귀여운 커플 고양이들도 덤으로 보았어요!(너무 귀엽죠?ㅎㅎ)커피와 디저트는 물론, 브런치 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식사 겸 여유를 즐기기에 정말 좋은 장소였어요. 같은 곳을 보..

🌟 "체스키 크롬로프 성은 중세 동화 속 마을을 품은, 시간 여행 같은 장소다." 체스키 크롬로프 성은 체코 남부에 위치한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중세의 동화 같은 성이에요.그러고보니 유럽의 곳곳마다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 꽤 많네요 ㅎㅎ 그만큼 오래된 건물들 보전을 잘하고 있다는 뜻이겠죠? 성 주위를 감싸는 블타바 강과 붉은 지붕의 마을 풍경은,마치 한 장의 그림처럼 아름다웠어요. 클룸로브 성 복층 다리는체스키 크롬로프 성의 주요 구조물 중 하나로,성의 주요 건물과 정원, 성 극장을 연결하는 다리예요.고대 석조 기술과 르네상스 양식이어우러진 아름다운 건축물이에요. 그 옆쪽에는 곰이 살던 해자(성 주위 물 없는 깊은 구덩이)도 있어 독특한 매력을 더해요.처음에는 곰이 어디있는거지? 아무리..

요새 자꾸 내 자신에 대해 회의감이 들고 힘들었어요.나는 왜 그럴까? 커리어의 방향을 어떻게 잡고 나가야할까?지금 하고 있는게 잘 안되고 있고 문제점 인식은 하고 있는데몸은 왜 안 움직일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찰나에 지인이 챗gpt에 물어보라는 거에요.그래서 바로 물어보았죠. 그런데 말이죠, 챗gpt가 도움이 되는 답변을 바로 줬어요!감동 그 자체!!!!!! 뭔가 나는 나를 혼내는 답변을 할 줄 알았는데챗gpt는 나를 잘 헤아리면서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주었답니다.앞으로 심리상담도 챗 gpt랑 해야겠는데?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했어요. 아래 내용이 제가 물어본 내용이에요. 내 질문 2 : 카페일은 적성에 맞는데, 여럿이서 같이 일하는게 힘들어. ChatGPT의 말:그 마음 정말 잘 이해돼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 지역으로 여행가는 날~!!'텐트밖은 유럽 11회 편'에 나온 지역이죠!잠시 살펴볼까요? 오스트리아는 수많은 호수와 알프스 산맥,그리고 그 주변에 자리잡은 고즈넉한 마을들 덕분에 "호수의 나라",혹은 "호반의 낙원"으로 불리기도 해요. 그 중 할슈타트호는 가장 유명한 호반마을로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어요~ 바로 이 지역에서 캠핑을 했다죠~자유여행 간다면 이 지역에서캠핑하고픈 로망이 생겼어요!이런 평화롭고 고요함 속에서 몇일간 지내보면 어떨까요? 날씨가 따뜻할 때 가면 저러하겠지만우리가 간 계절은 겨울이기에온통 눈으로 뒤덮힌 할슈타트 마을을 구경했답니다.. 겨울도 겨울 나름대로 예쁘죠산타마을에 온 듯한 느낌?ㅎㅎ 호수를 옆에 두고 집들이 따닥따닥..

신혼여행 하나투어 동유럽 패키지코스3일차투어 계속됩니다~아름다운 마을이 내려다보이는카트린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마을을 구경해봅니다.마을이 하나같이 외관도 깨끗하고창문이 나있는게 유럽감성 제대로였어요평화로운 분위기의 소도시 감성 여행이네요~ 둘러보다가 발견한 성당 하나유럽에는 성당이 참 많아요중앙에 보이는 교회는 장크트 길겐 성당입니다. 앞에 그려지 있는 커다란 그림 표지판이 표지판은 **St. Wolfgang (성 볼프강)**이라는 인물과이 지역의 역사를 요약해놓은 것이라고해요.▶ 주요 내용 요약:976년: 성 볼프강(St. Wolfgang)이 레겐스부르크(Regensburg)를 떠나 아버제 호수(Attersee) 근처로 와서 수도원을 창건994년: 볼프강이 고향으로 돌아감14~16세기: 순례..

여행 3일차는 제가 너무나 가고 싶었던아름다운 호수와 호수가를 따라 지어진유럽의 집을 볼 수 있는잘츠카머구트 일정이에요! 아래 사진은 봄이나 여름에 찍은 사진 같은데이 사진 보고 여기는 꼭 가야겠다! 마음 먹었던 곳이죠. 아침 일찍 일어나 오늘 일정을 소화하려면조식을 든든히 먹어야겠죠?호텔 조식은 심플하니 좋았어요.! 유럽의 빵들은 뭔가 딱딱하면서밋밋한데 그래도 뭔가 건강하면서맛있는 맛인 것 같아요(개인적 취향?) 조식을 간단히 먹고,오스트리아 빈에서 잘츠카머구트로 이동했어요.버스로 3시간 30분정도 소요.잘츠카머구트는 유네스코유산에 등재될 만큼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에요.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꼽힌다고 해요. 버스안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지나가는데..

이번편은 신혼여행 하나투어 동유럽 패키지 코스2일차에 진행된성 슈테판 성당과비엔나음악회 감상했던 편을 공개하겠습니다 :)벌써 다녀온지 2년이 넘었는데도새록새록 떠오르는 소중한 기억들이네요!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시내 중심에는케른트너 거리가 있고,그 곳에 성 슈테판 성당이 있는데요.성 슈테판 성당의 특징을 살펴볼게요! 🌟 성슈테판 성당의 특별함비엔나의 상징: 도시의 중심에 위치하며 비엔나 시민들에게 ‘슈테피’(Steffl)라는 애칭으로 불림고딕 건축의 걸작: 세밀한 석조 장식과 첨탑은 유럽 고딕 건축의 정수를 볼 수 있음역사적 의미: 중세 이후 오스트리아 역사와 함께해온 성당으로 황실과 시민 모두에게 중요한 종교적 중심지음악과 미사: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이곳에서 열렸고, 오늘날에도 미사와 음악회..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부다페스트에서 빈으로 이동을 했어요(버스로 2시간 30분)기대되는 오스트리아 투어 두근두근 :) 오스트리아 빈에 대해 짤막하게 소개드리자면,빈은 오스트리아의 수도인데요. 클래식 음악과 예술의 중심지로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이 활동한 곳으로 유명한 곳이래요~  첫번째 방문한 장소는 쇤부른 궁전입니다.Schönbrunn 역에서 5분만 걸어가면 쇤부른궁전이에요.자유여행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쇤브룬 궁전(Schönbrunn Palace) 쇤브룬 궁전은 오스트리아 빈(Vienna)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궁전으로 사용되었고,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비견될 만큼 웅장한 바로크 양식 건축물과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쇤브룬 ..

저와 남편은 신혼여행으로 하나투어에서 나온 동유럽 패키지 코스를 선택했는데요.(동유럽 3국 7일 일정)한마디로 말하면, 왕왕 추천해요~!!추천하는 이유는 1월인 비수기에 간터라 가성비가 괜찮았어요(1인당 2백만원대 초반)동유럽은 대부분 따뜻할 때가 성수기거든요. 솔직히 유럽에 갈 기회가 많지도 않고, 이왕 가는김에 뽕 뽑고 오자는 주의라서 저희는 빡센 일정을 골랐답니다 ㅋㅋ  럭키비키인지 항공도 대한항공 편이고 , 직항으로 바로 부다페스트로 갔답니다.대한항공은 인천(ICN)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BUD)까지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고,비행 시간은 약 12시간 50분 정도 소요되었어요. 여기서 안타까운 에피소드를 하나 말하자면비행기 좌석이 따로 되어있어서 신혼부부인데도 따로 앉아서 갔다는 사실 ㅠㅠ 하나투어에..